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개최한 ‘C-T Bridge 7월 포럼’에서
임희석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C-T Bridge’는 콘텐츠(C; Content)와 문화기술(T; Technology)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문화기술과 관련 콘텐츠의 사업화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이 창작하고 가상현실(VR)로 보여주는 뉴콘텐츠&테크놀러지’를 주제로
문화기술의 4차 산업혁명 접근 방법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국내 AI·VR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화기술을 이용한 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와 전략들을
공유했다.
임 교수는 ‘인공지능(AI), 창작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오다’를 주제로 진행된 제 1세션에서
‘문화기술과 AI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콘텐츠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임 교수를 비롯해 안창욱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이경전 경희대 교수 등 국내 관련 전문가들도
행사에 참석해 문화기술로 뉴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와 전략들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