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에
오학주 교수의 ‘데이터 기반 선별적 프로그램 분석 기술’이 선정되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정보통신기술)의
3개 연구 분야에 10년 간 총 1조5,000억 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로 기초과학 분야(18개),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재기술(7개)과 ICT분야(15개) 등 총 40개가 선정되었다.
이중 ICT분야에서 오 교수가 주도하는 ‘데이터 기반 선별적 프로그램 분석 기술’이 선정되었다.
이 기술은 기계 학습과 데이터 중심 기법 등 획기적인 해결책을 활용하여
기존 프로그램 분석 기술의 한계점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