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5(), 한국학관에서 박지영 교우와 이영일 교우(93학번)의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이 진행됐다. 

전산학과 출신인 박지영·이영일 교우는 이날 행사에서 정보대학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쾌척했다

행사에는 염재호 총장과 유병헌 대외협력처장유혁 정보대학 학장, 

육동석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부원장김정현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염 총장은 이영일 교우에게 감사패 및 기부증서를 전달했고, 

이후 유혁 학장은 발전기금 기탁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학시절 같은 동아리 멤버였던 박지영·이영일 교우는 1996년 컴투스를 창업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면서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글로벌 대작 게임을 개발해 회사를 세계적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영일 대표는 2013년에 컴투스를 매각했으며, 현재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해긴의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정보대학 겸임교수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