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 1일(금), 정보대학 학장실에서 이성춘·이영일 겸임교수의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유혁 학장은 이성춘·이영일 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성춘 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전자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졸업 후 통신업계에서 경력과 성과를 쌓았는데, 

특히 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시스템에 높은 전문성을 갖추었다.

이 교수는 KT 인프라연구소/중앙연구소 상무보를 거쳐 KT 유무선네트워크연구소와 서비스연구소 

연구소장을KT텔레캅 기술부문 부문장(CTO)을 역임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WiBro 표준화분과위원회 부의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국책과제에 기획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가정용/기업용 WiBro 기술개발 등 

10건 이상의 국책과제 책임자로도 활약했다. 2017년부터 KT텔레캅 자문을 맡고 있다.

또한 이 교수는 한국전기통신공사 사장 표창, 총무처 대통령 표창, 

해동과학문화재단/한국통신학회 해동기술공로상방송통신위원회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해마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에 등재됐다.


이영일 교수는 1993년 고려대학교 전산학과에 입학해, 4학년 재학시절 과 동기였던 박지영 대표와 

모바일 게임 기업인 컴투스를 공동으로 창업했다. 컴투스 개발본부장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부사장, CSO(Chief Strategy Officer) 등을 역임하고,

2004년과 2007년에 각각 컴투스 차이나와 컴투스 재팬을 설립했다

2012년 개발본부장으로서 사용자 1억 명 이상의 게임플랫폼 컴투스허브를 개발하고 

40종 이상의 게임을 출시했다. 이듬해 시가총액 3,000억 원, 연 매출 800억 원, 순익 160억 원이던 

컴투스를 매각했다.

2015년부터 2년간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지원실 전임교수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해긴을 창업했다.

저서로 보드게임에서의 지능형 유저코칭시스템(2007, 컴투스), 이종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네트워크콘텐츠제공장치(2008, 컴투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