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매일경제)
지난 11월 24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매경미디어그룹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7 SWRC 포럼(Software Research Center) 컨퍼런스’에서
유혁 교수가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SWRC 포럼 컨퍼런스는 2015년에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설립되었으며, SW기초연구센터, 스타랩,
차세대정보컴퓨팅사업 등의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의 핵심, 소프트웨어’였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소프트웨어 역량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지표가 된 상황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과 관련 산업이
글로벌 IT기업에 비해 덜 알려졌기 때문에 국내 기술의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공유의 장을
조성한 것이다.
행사를 주최한 유 교수는 이번 행사를 “국내 소프트웨어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업 및 일반 참가자들도 초대해 기술적, 인적 교류를 구축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환경의 중요성과 린스타트업 전략 등을 강연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행사를 마치면서 유 교수는 “이번 SWRC 포럼 컨퍼런스를 계기로 소프트웨어 학계와 산업분야의
기술적,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포럼에서 발표되는 첨단 기술이
자체 R&D개발이 어려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