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걸 교수 연구팀이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ata Mining’(이하 ICDM)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ICDM은 데이터 마이닝 분야의 세계 최고 학술대회로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응용 프로그램 등 데이터 마이닝의 모든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논문에는 주 교수를 비롯해 신성복 석사과정, 최민석 박사과정, 최진호 석사과정 등
(논문저자: Sungbok Shin, Minsuk Choi, Jinho Choi, Scott Langevin, Christopher Bethune,
Philippe Horne, Nathan Kronenfeld, Ramakrishnan Kannan, Drake Barry, Haesun Park,
and Jaegul Choo)이 참여했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제목은 ‘STExNMF: Spatio-Temporally Exclusive Topic Discovery
for Anomalous Event Detection’이다.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시간 및 위치에서 일어나는 이상 징후나 사건을 탐지해주는
‘nonnegative matrix factorization’ 기반의 타픽 모델링 기법을 제안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ICDM은 short paper를 제외한 full paper의 논문 게재율이 9%에 불과할 정도로 심사가 엄격한 편인데,
이 학술대회에서 주 교수 연구팀의 정규논문(full paper)이 채택된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