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목), Computer & Communication Security Lab(지도교수: 이희조)에서 

석박사통합과정을 밟고 있는 박지수(컴퓨터전파통신학과) 씨가 

‘2017 대학생 소프트웨어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대학생 소프트웨어 챌린지 공모전은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수산아이엔티가 후원한 대회로,

보안/통신 서비스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과 본선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중 박 씨는 보안 분야에 ‘위험탐지솔루션’이라는 서비스명으로 응모했다.

현재 연구 중인 Java Code Clone Detector를 기반으로 만든 소프트웨어 'Vulldozer'를 활용한 것이다.

박 씨는 이 서비스로 본선에 진출한 총 10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등 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상금 2,000만원)을 거머쥐게 됐다. 

박 씨는 본선 진출 팀 중 1인으로 참가한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박 씨는 “현재 참여중인 IoT SW보안 국제공동연구센터(CSSA)의 

IoTcube (https://iotcube.korea.ac.kr/)를 연구, 개발하면서 개선안으로 생각했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모전에 참가했고, 그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화)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릴 예정이다.